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14. 15:33

난방비 인상 이슈

난방비 인상
난방비 인상

인터넷에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난방비 인상표입니다. 무려 3차에 걸쳐서 난방비가 인상되었는데요. 추운 겨울철은 부쩍 다가왔는데 온수 및 난방비가 올해 들어 40% 가까이 치솟아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약계층들이 주로 사용하는 난방연료인 등유 가격도 1년 전 대비 약 50% 올랐습니다. 올해는 에너지 절약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올해 메가칼로리당 난방요금은 4월엔 66.98원, 7월 74.49원, 10월 89.88원으로 3개월 간격으로 세 차례나 올랐습니다.

 

3월 말 65.23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37.8% 약 40% 가까이 급등한 것입니다. 

 

 

난방비 인상
난방비 인상

지난달 난방비는 20.7% 올라 월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한해 세 차례나 인상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에 비해 업무용, 공공용 열요금은 주택용 열요금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난방비 인상 이유 

올해 난방비가  급상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영향이 큽니다. 특히 액화 천연가스 LNG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서 LNG 가격 급등하면서 난방비와 가스, 전기요금까지 같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난방비 인상
난방비 인상

 

농어촌이나 지방 소도시나, 도심의 변두리 노후주택 주로 취약계층이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등유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전국의 등유 가격은 6일 1603.2원으로 1년전 대비 49.2%나 올랐습니다.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11월부터 기획재정부가 난방비 및 가스, 전기세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LNG 수입물량에 관세를 부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사용형태를 바꿀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난방비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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