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27. 20:50

방심위 경고받은 브랜드 자랑

 

국민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 온더블럭이 방송심의 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출연자의 과도한 브랜드 노출과 자랑 때문이었는데요. 

 

유퀴즈 온더블록에서 유저석과 함께 진행을 담당하는 조세호는 평소에도 톰브라운 브랜드의 의류를 즐겨입기로 유명합니다. 톰브라운 브랜드는 팔부분에 네 줄의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랜드의 특징인 띠가 노출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항입니다. 그러나 이날 조세호는 '내돈 내산' 톰브라운 브랜드에 대한 자랑을 과도하게 늘어놓아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후 출연자도 톰브라운 의상을 협찬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와 특정브랜드에 대한 과도한 노출이 문제 되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유퀴즈 온더블럭 회차는 7월 20일에 방영되었습니다. 유퀴즈 온더 블록은 방송심의 규정 제46조(광고효과) 위반 여부로 심의 대상에 올랐는데요. 그 결과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연예인이 입고나온 것만으로도 광고가 될 수 있는데 시간을 할애해 오래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심위 의원들은 유퀴즈 온더블록에서 특정 브랜드를 과도하게 노출한 것은 옳지 않다라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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