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요즘 환경도 보호할 겸 커피값도 할인 받을 겸 텀블러 들고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한 번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뻐서 눈이 황홀한 제품들이 많아요.

스타벅스 MD들 디자인 잘 뽑기로 유명하죠. 매번 신상품들이 나올 때마다 이를 구입하는 매니아들이 많아요.

이번 겨울엔 크리스마스 MD답게 빨간색과 초록색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텀블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매장 가서 보니 이렇게 새로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저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텀블러외에도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중인 모든 텀블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막상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뭘 사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분명 계실거예요. 매장 가서 구매하시기 전 한 번 둘러보고 가시면 결정하시기 더욱 편하실 겁니다.

아참. 구매하시기 전에 본인이 자주드시는 음료의 용량도 고려하셔서 텀블러 구입하세요.

스타벅스 사이즈별 음료 안내

가장 작은 숏 사이즈: 237㎖

기본 사이즈인 톨: 355㎖

그란데: 473㎖

벤티: 591㎖

플라스틱으로 된 스타벅스 텀블러 종류입니다.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제품들보다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나온 제품들은 초록색으로 New 표시가 붙어있고 시즌한정 제품들에도 연두색으로 따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위에 빨대가 꽂혀 있는 것은 콜드컵인데 여기에 음료를 담아서 들고 다니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빨대구멍으로 음료가 다 새버리기 때문이죠. 콜드컵은 자리에 앉아서 음료를 차분히 드실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리유저블 컵은 말그대로 재사용 가능한 컴입니다. 영구적으로 사용한 컵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텀블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긴 해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워터보틀은 말 그대로 물병이라 음료보다는 물을 담으시길 추천드립니다.여기에 뜨거운 음료를 담으시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찬음료만 담아주세요.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플라스틱보다 튼튼하지만 소지하기엔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뉴턴 네이비 텀블러처럼 이렇게 컵모양에 납작한 뚜껑을 가진 텀블러는 가지고 다니실 때 샐 염려가 있으니 구입전 미리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탠리 텀블러도 인기 많았던 제품인데 드라이브용 으로 나온 컵이라 완벽한 밀폐는 되지 않아요. 디자인이 예쁘긴 한데 구입전에 유의하세요. 차안에서 커피 마시기엔 좋은 제품입니다.

이렇게 컵처럼 생겼는데 텀블러로 분류되는 스타벅스 제품들은 위에 뚜껑이 달려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역시 완벽한 밀폐는 되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음료를 너무 많이 담으면 안되고 가지고 다니기엔 적합하지 않은 텀블러들입니다.

밀폐를 원하신다면 보온병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이번에 시즌한정 제품들이 많이 나왔는데 빨간색, 초록색, 흰색이 섞인 제품들이 많네요. 딱 겨울느낌, 크리스마스 느낌이죠.

어떠신가요? 새로나온 스타벅스 텀블러와 지속적으로 판매중인 텀블러 모두 살펴보셨나요? 구매하시기 전 내가 평소에 어떤 용량의 음료를 마시고,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다닐 것인지 아니면 제자리에서 마실 것인지 모두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해요.

그럼 현명하게 스타벅스 텀블러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