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은 누구?

 

 

이정재의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과 동시에 그의 연인 임세령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오너의 딸로서 대상 홀딩스의 부회장이며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이정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었기에 이번 에미상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임세령 프로필 

 

임세령은 1977년생 8월 13일생이며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과 대상홀딩스 부회장 박현주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서문여고를 졸업하였고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뉴욕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대상홀딩스의 부회장으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상그룹은 대상홀딩스를 주축으로 하는 식품기업입니다 대상 청정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미원을 만들어낸 브랜드입니다. 임세령은 1998년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결혼 11년 만인 2009년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후 임세령은 대상그룹 외식사업체의 대표로 일하며 경영 일선에서 일해왔습니다.

 

 

대상의 창업주가 미원을 만들었으며 임세령은 청정원 안주야와 제대로 된 식사브랜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HMR브랜드 호밍스등의 브랜드를 런칭시켰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 

임세령은 이번 에미상 시상식 때 이정재와 레드카펫을 함께 밟고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사람들 앞에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정재는 지난 5월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자 그곳에서도 임세령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재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서 임세령을 언급하기도 하였는데요. 헌트의 엔딩크레딧 스페셜 땡스 투에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헌트가 상영될 때 임세령은 연인 이정재 뒤에 앉아 조용히 그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투샷을 볼 기회가 거의 없어 이번 에미상 레드카펫에 선 두 사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8년간 장기 교제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2005년 1월 1일 데이트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된 이후 교제 사실을 흔쾌히 인정했습니다. 2019년에는 이정재의 절친 정우성과 셋이서 홍콩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로도 임세령 부회장과 이정재는 연인으로서 그리고 사업파트너로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재는 1972년생으로 임세령 부회장이 이정재보다 5살 연하입니다.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쾌거

 

오징어게임 황동혁 에미상 감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