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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Far from the madding Crowd)
청혼을 거절하다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는 1920년대의 영국외곽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바스셰바 에버딘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모의 일을 도우며 독립적인 여성으로 자라왔다. 그녀의 이웃에는 가브리엘이라는 목장주가 살고 있다. 그가 바스셰바의 스카프를 주워주며 두 사람은 안면을 튼다. 그들은 자주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눈다. 바스셰바에게 마음이 있던 가브리엘은 새끼양 한마리를 가져와 그녀에게 청혼을 한다. 바스셰바는 그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그 말을 거절로 알아듣고 돌아선다. 가브리엘에게 마음이 있던 바스셰바는 그의 뒤를 쫓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한다. 그녀는 여태껏 자립심 강한 여성으로 자라왔기 때문에 남편의 소유물이 되기 싫다고 말한다. 바스셰바는 그렇게 가브..
2022. 3. 14. 23:44